#실종# 남편
-
실종 남편, 집 안 벽장서 미라로 발견…美경찰 "타살 가능성 없어"지금 이곳에선 2023. 3. 8. 13:32
실종 남편, 집 안 벽장서 미라로 발견…美경찰 "타살 가능성 없어" 최종수정 2023.03.08 08:16 기사입력 2023.03.08 08:13 "조퇴하고 일찍 갈게" 마지막 통화 미국에서 50대 가장이 실종 8개월 만에 자택 벽장 안에서 미라가 된 상태로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법률전문지 로앤드크라임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 중부 소도시 트로이 주민 리처드 매지(53)는 지난해 4월 26일 실종됐다. 매지의 아내 제니퍼는 하루만인 4월 27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남편으로부터 '직장에서 조퇴하고 일찍 집에 간다'는 전화를 받은 것이 마지막 통화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부의 집을 수색했지만 특별한 흔적을 찾지 못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매지는 결국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