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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복지는 싫다" 시진핑의 아집... 미적지근 부양책에 '차이나 런' 가속화지금 이곳에선 2023. 8. 30. 20:43
"서구식 복지는 싫다" 시진핑의 아집... 미적지근 부양책에 '차이나 런' 가속화 조아름기자입력2023.08.28 19:0017면 WSJ "시 주석, 현금 지원·소비 주도 성장 불신" 공동부유 기조 속 "게으른 자 위한 복지" 경계 시장 반응은 '실망'... "중 경제 회복에 걸림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신흥 경제 5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타스 연합뉴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제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마이 웨이'를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다. 부동산발(發) 경기 불안이 눈덩이처럼 고조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