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영호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결단…'더 이상 당에 부담 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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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영호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결단…"더 이상 당에 부담 줄 수 없어"지금 이곳에선 2023. 5. 10. 13:09
[속보] 태영호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결단…"더 이상 당에 부담 줄 수 없어" 입력2023-05-10 10:04:25수정 2023.05.10 10:04:25 신한나 기자 viewer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토지거래 허가제 관련 간담회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 잇단 설화로 당 윤리위원회의 중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한 정치적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