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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얀 석유' 무섭게 쓸어담는다…다급해진 선진국들지금 이곳에선 2023. 5. 25. 14:03
중국, '하얀 석유' 무섭게 쓸어담는다…다급해진 선진국들 신정은 기자 입력2023.05.25 12:36 수정2023.05.25 13:13 무서운 '차이나머니' "中, 세계 리튬 생산 3분의1 장악할 수도" 중국 기업, 2년 간 6조원 투자해 전세계 광산 지분 인수 "中, 서방 견제 속 아프리카·중남미 광산개발 확대" 테러 등 불확실성 커…가격 하락 땐 재무위험도 사진=AP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시장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광산 지분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2년 뒤 중국은 전 세계 리튬 생산의 3분의 1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너지 정보업체 라이스태드는 중국 기업이 지난 2년 간 45억달러(약 6조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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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미 정상 성명에 “잘못된 표현, 강한 불만” 공식 항의지금 이곳에선 2023. 4. 28. 16:29
중국, 한미 정상 성명에 “잘못된 표현, 강한 불만” 공식 항의 등록 2023-04-28 11:15 수정 2023-04-28 12:40 최현준 기자 사진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외교부가 대만해협 관련 내용이 포함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한국에 공식 항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9일치 통신 인터뷰에 이어 거듭 항의한 모양새지만, 대응 수위와 내용은 전보다 낮아졌다. 중국 외교부 아주사(아시아국)는 28일 새벽 위챗 공식 채널을 통해 “류진쑹 아주사 사장(국장)이 전날 밤 강상욱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와 ‘약속하고 만나’(约见·웨젠) 한·미 공동성명의 중국 관련 잘못된 표현에 대해 엄숙한 교섭을 제기하고 강렬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 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