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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집결지 옆 문화공간, 주민들이 이곳에서 ‘불을 밝히는’ 이유지금 이곳에선 2023. 3. 13. 13:55
성매매 집결지 옆 문화공간, 주민들이 이곳에서 ‘불을 밝히는’ 이유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입력 : 2023.03.13 10:10 원주 ‘희매촌’ 역사를 기록하는 이유 쉿! 아직 주무시는 분도 계세요.” 좁은 골목으로 걸어가던 기록 활동가 신동화씨(35)가 고개를 돌려 속삭였다. 신씨가 들어간 골목 초입엔 ‘청소년 통행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몇 걸음을 떼자 아직 불이 켜지지 않은 통유리 공간이 줄줄이 펼쳐졌다. 지난 3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 학성동 일대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은 고요했다. 이곳에서 일하는 ‘언니’들이 잠에서 깨지 않은 시각이었다. 강원도 원주 학성동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인근 원주시여성커뮤니티 센터에 지난 3일 저녁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강은 기자 희매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