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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는 민중과 어떻게 만나야 할까 [역사의 뒤 페이지]지금 이곳에선 2024. 3. 18. 09:21
좋은 의사는 민중과 어떻게 만나야 할까 [역사의 뒤 페이지] ‘절반짜리 왜놈’이라고 의심받던 경성의전 학생들이었지만, 만세운동에 많이도 참가했다. 1919년 조선총독부 보고에 따르면, 구금된 학생 중 경성의전 학생이 가장 많아서 31명이었다. 기자명조형근 (동네 사회학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4.03.17 08:09860호 이미륵은 경성의전 학생 신분으로 3·1 운동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에 수배되어 해외 망명길에 올랐다. ⓒ(사)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제공 1959년 3월20일은 몹시 추웠다. 눈보라도 몰아쳤다. 이미륵의 9주기 기일이던 그날, 전혜린은 이미륵의 친구였던 독일인 T, S와 함께 뮌헨 교외의 묘지를 찾았다. 무덤은 거친 들판 가운데 작은 공동묘지 안에 있었다. “그의 무덤은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