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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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건설노동 하는 28살…다음 일감 없지만, 자부심은 있다지금 이곳에선 2023. 6. 14. 21:03
아빠와 건설노동 하는 28살…다음 일감 없지만, 자부심은 있다 등록 2023-06-14 15:07 수정 2023-06-14 18:12 류석우 기자 사진 신다은 기자 사진 박승화 기자 사진 [한겨레21] “성취감은 우리가 공사한 다리만큼 튼튼합니다” 현장서 추락사한 동료…유족 4천만원 주고 끝 수사는커녕 아무 기록 없는 죽음 뒤 노조 가입 2023년 6월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김윤영(57)씨와 아들 김산(28)씨가 포즈를 취했다. 박승화 선임기자 eyeshoot@hani.co.kr ‘쿵’. 2012년 7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주상복합단지 건설현장.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현장에 있던 형틀목수(콘크리트 부을 거푸집을 만들고 해체하는 일) 김윤영(57)씨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