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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나와라’ 소리쳐 몸만 피해”… 전국 이재민 8800명지금 이곳에선 2023. 7. 19. 22:12
“소방대원이 ‘나와라’ 소리쳐 몸만 피해”… 전국 이재민 8800명 입력 2023-07-17 03:00업데이트 2023-07-19 10:37 전국 곳곳 집중호우 피해 확산 “새벽에 땅 울리는 소리에 뛰쳐나와 곧바로 산사태… 집 통째 사라져” “대청댐 방류 늘어 제방붕괴 위기… 40년간 살면서 처음 대피해 봐” 구조대원들 식량-식수 지게로 날라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사태 현장으로 가는 길목이 산사태로 유실돼 구조대원들이 식량과 식수를 지게로 나르고 있다. 이 마을에선 산사태로 주택 5가구가 매몰돼 사망 3명, 실종 2명이 발생했다. 예천=뉴시스 “너무 놀라 아무 말이 안 나와요. 집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이제 어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문화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