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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밥 주다 개밥 줘, 우리도 랩을 해”…칠곡 할매들의 유쾌한 ‘변신’문화 광장 2023. 7. 13. 09:41
“소밥 주다 개밥 줘, 우리도 랩을 해”…칠곡 할매들의 유쾌한 ‘변신’ 입력 : 2023.07.11 09:40 수정 : 2023.07.12 18:44 김현수 기자 지난해 9월부터 연습 돌입해 ‘1080 힙합 페스티벌’서 공연 “손주와 친해진 계기 돼 좋아” 경북 칠곡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연극단 소속의 최순자 할머니(가운데)가 지난 9일 마을 공연장에서 개최된 ‘1080 힙합 페스티벌’에서 힙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고추 따던 할매들. 땅콩 캐던 할매들. 우리도 랩을 해, 계속해서 뱉을래.” “소밥 주다 개밥 줘. 개밥 주다 소밥 줘. 그래도 난 연습해, 랩을 매일 연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이번엔 래퍼로 변신해 힙합 공연을 펼쳤다. 이 할머니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