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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3년 만에 라면·과자값 인하...소비자들 “식품사 탐욕 지나쳐, 진작 내렸어야”지금 이곳에선 2023. 6. 29. 17:34
[르포] 13년 만에 라면·과자값 인하...소비자들 “식품사 탐욕 지나쳐, 진작 내렸어야” 서울 대형마트·커피숍·편의점서 만난 시민들 “가격 인하 환영... 정부 압박 전에 내릴 순 없었나” “정부 개입 과도해”...부총리 ‘라면 값 인하’ 발언 적절치 않다 의견도 이민아 기자 입력 2023.06.29 06:00 “정부·언론의 지적을 받고 마지못해 제품 가격을 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가격 올릴 땐 경쟁적으로 너도 나도 올리더니, 내릴 때는 마지못해 찔끔 내리나.” 28일 서울 마포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시민들은 국내 식품기업들의 라면·과자 가격 인하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라면·과자 가격 인하는 환영할 일이나, 그 과정의 뒷맛이 개운하지 않다는 것이다. 28일 서울 마포구의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