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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 통째로 폐기지금 이곳에선 2023. 8. 21. 14:43
[단독]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 통째로 폐기 등록 2023-08-21 05:00 수정 2023-08-21 08:21 남종영 기자 사진 국가물관리계획 변경 추진 지난해 8월 경남 창녕군 길곡면과 함안군 칠북면 경계에 위치한 창녕함안보 일대 낙동강에서 녹조가 관찰되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가 물 관련 최상위 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하천의 자연성 회복과 관련한 사항을 모두 삭제하려고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변경된 국가물관리계획은 4대강 및 하천의 자연성 회복이 아닌 대규모 하천 공사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 국가물관리계획을 바꾸려면 각 유역물관리위원회와 협의해야 하지만, 위원들에게 하루 동안 이메일 의견을 듣고 ‘졸속’ 처리하려는 행태도 보여 적법성 논란도 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