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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안 늘어” 잇단 폐업…중국 14억 내수가 꽁꽁 얼었다지금 이곳에선 2023. 7. 28. 10:22
“고객이 안 늘어” 잇단 폐업…중국 14억 내수가 꽁꽁 얼었다 등록 2023-07-27 06:00 수정 2023-07-27 09:46 최현준 기자 사진 [현장] 봉쇄 해제 7개월, 폐업 수두룩 지난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관광 거리 류리창에 있는 한 상점의 문이 잠겨 있다. 최현준 특파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곧 사무실 문을 닫습니다. 자리에 있는 물건을 정리해 주세요.” 중국 베이징에서 외국 대사관이 몰려 있는 량마차오 부근에서 공유사무실을 운영하는 한 관리자는 지난주 초 고객들에게 영업 종료를 알리는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부터 이곳 사무실에서 좌석 하나를 임차해 사용하던 한겨레 베이징 지국도 짐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회사는 량마차오의 건물 2~4층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