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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소송까지 간 취객 사망 사고…경찰 책임 어디까지[사건 Zoom In]지금 이곳에선 2023. 3. 13. 20:44
[단독]소송까지 간 취객 사망 사고…경찰 책임 어디까지[사건 Zoom In] 최원영 기자 | 김기윤 기자 입력 2023-03-13 18:26업데이트 2023-03-13 18:55 “남편이 목숨을 잃은 건 경찰의 과실이 명백합니다.”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의 한 법정에서 황모 씨(38·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경찰 미흡 대처로 남편 숨져” vs “스스로 걸어서 귀가해 철수” 황 씨의 남편 강모 씨(사망 당시 40세)는 지난해 5월 서울 종로구에서 회식이 끝나고 술에 취해 귀가하다 강북구 길가에서 잠이 들었다. 강 씨는 오전 2시경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강 씨가 “괜찮다. 혼자 집에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한 뒤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경찰은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