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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보호관찰관... "욕설·폭행 일삼는 17명 혼자 관리"지금 이곳에선 2023. 3. 21. 14:43
'극한 직업' 보호관찰관... "욕설·폭행 일삼는 17명 혼자 관리" 이정원기자입력2023.03.20 04:308면 5년간 인력 3배, 예산 100억 증가했지만 법원 전자발찌 부착 명령 폭증 탓 역부족 욕설 폭행 협박에 현장 상황은 '아슬아슬' "시민 불안 커지는데 업무 부담 해소 안 돼" 서울 광진구 중곡동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성폭행에 저항하는 여성을 살해한 서진환이 2012년 8월 사건을 재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뜩이나 자기 통제가 안 되는 사람들인데, 수시로 위치 확인하고 술 마시지 말라고 하면 솔직히 어떻겠어요. 오늘 무사히 넘겼으면 내일이 불안하고. 끝나지 않는 일을 하는 것 같아요." 2년 전까지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들을 관리했던 A씨는 자신이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