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어선#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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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염수 방류 땐 해녀 없어지고, 이어 어선 없어지고…”지금 이곳에선 2023. 6. 13. 21:37
[현장] “오염수 방류 땐 해녀 없어지고, 이어 어선 없어지고…” 등록 2023-06-13 19:22 수정 2023-06-13 21:19 허호준 기자 사진 제주시 노형오거리 1천여명 모여 범도민대회 13일 열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제주범도민대회’에 참가한 제주해녀들. 허호준 기자 “바당이 우리 밭이고 재산아니우꽈. 밭이 오염되고 재산을 잃는다는데 가만히 이시민 되쿠과. 오늘 물질허는 날이주만 일부러 와수다.” 13일 오후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제주범도민대회’(제주범도민대회)가 열린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만난 서귀포시 대평리 해녀 오연수(68)씨는 이렇게 말했다. 16살 때부터 물질을 한 오씨는 몇번이나 “바다가 재산”이라며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큰일을 돌보고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