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월19일(월요일)출석부

 

                                                                 

어느새 추석지나고 나니 9월 중순

세월이 빠르다 느끼면 나이를 먹는 다고 하더니 .....

저도 그런가봅니다.

이틀동안 출석부가 안 올라왔네요 ....ㅠㅠ

울 회원님들 다들 여행가시었나 ?

참 어제 정촬들은 잘다녀오셨지요 ?

전 오랜만에 집에서 밀린일 하고,

 볼링장도 가고 책도 한 권 다 읽고 밀린신문도 읽고,

보람찬 주말을 보냈습니다.

김진명의 '천년의 비서'라는 신간을 읽었는 데

넘 재밌어서 바로 그날로 다 읽었네요 ... ^^

또 다시 한 주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위사진은 앙코르왓에서 나무에 짓눌린 석탑입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점차 석탑들을 아주 서서히

천천히 무너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도 이렇게 무엇엔가 짓눌려 있는 느낌?

 가끔씩 있지요 ?

 

출처 : 예사회(예술사진동호회)

글쓴이 : 황수진(수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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